관세 시한 임박…"8월1일, '절벽' 아닌 '변곡점'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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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시한 임박…"8월1일, '절벽' 아닌 '변곡점' 될 수도"

데일리임팩트 2025-07-29 15:06: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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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슈딜] 관세협상 실패? VS 성공?

◦진행: 권다영 앵커

◦출연: 송재경 / 디멘젼투자자문 대표

◦제작: 이병근 PD

◦날짜: 2025년 7월 29일(화)


권다영= 경제 이슈 조금 더 깊게 짚어보겠습니다. 이슈딜 함께하시죠. 오늘은 디멘젼투자자문의 송재경 대표와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재경= 안녕하세요.


◇권다영= 일단 오늘 관세 협상 관련돼서 전반적인 이야기를 좀 나눠볼 텐데요. 그전에 아무래도 너무 큰 공시가 나왔기 때문에 삼성전자부터 좀 짚으면서 출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숫자를 약간 의심했어요. 삼성전자가 22조원이 넘는 파운드리 수주를 해내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게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라고들 많이 분석을 하시더라고요. 삼성전자의 이번 수주 어떻게 보셨을까요?


◆송재경= 일단은 정말로 좋은 소식이다, 또 두 번째로는 그래도 이제 미국에서 잘 나가는 M7 중 하나인 테슬라, 또 테슬라의 AI 분야하고 협업을 같이 할 수 있게 됐다는 측면에서는 후한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만 이제 그거를 냉정하게 숫자로 말씀 주신 대로 22조면 범인이 보기에는 되게 큰 숫자인데 실제로 잘 따져보면 생각보다는 안 클 수도 있다라고 생각을 해 볼 수 있을 겁니다. 가장 첫 번째로는 삼성전자가 한 해에 300조 매출을 하는 회사입니다. 한 해에 22조를 다 내면 7% 정도 되는데, 이게 또 한 7~8년 나눠서 들어오는 거잖아요.

그리고 실제로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매출을 따로 분해해서 발표하지는 않지만, 대만 쪽에서 계산하는 거에 따르면 23~24년도에 연 130~140억달러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번에 받은 160억불이 대략 그것에 한해서 1.5년 정도 수준이고. 그거를 또 다시 8년 정도로 나누면, 파운드리 매출의 한 10~15%가 증가하는 것이죠. 그러니까 파운드리 입장에서는 괜찮은데 삼성전자 전체에서는 우리가 '코끼리 비스킷' 뭐 이런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놓고 본다면 사실은 이제 우리가 어제 정도로 충분히 환호를 했으면, 이제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보는 걸로 해석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두 번째로는 이제 냉정하게 살펴보면 이런 표현도 그렇지만 TSMC 입장에서는 테슬라가 이 탑 클라이언트가 아닙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 애플, 엔비디아한테 만들어주기에도 생산 라인이 꽉 차 있어서 소위 테슬라가 원하는 정도를 충분히 만들어주기 어려워 후순위로 밀리다 보니. 삼성전자는 고객이 좀 부족하고 테슬라는 당장 만들어줄 TSMC가 슬롯을 안 열어주니까 사실은 둘의 이해관계가 맞으면서 이 일이 벌어진 거다 봐야 될 것 같고요. 냉정하게 보면 수율이 지금 2나노 3나노 다 마찬가지지만 TSMC에 대해 거의 절반도 안 되거나 3분의 1밖에 안 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적자 수주로 볼 수도 있겠죠. 어쨌거나 그런데 적자라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어쨌든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파운드리를 계속 돌려서 소위 레퍼런스라고 하죠. '나 이렇게 잘해'라는 걸 보여주면서 새롭게 자신들의 클라이언트 기반을 쌓아갈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를 삼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어쨌든 호재이긴 하지만, 냉정한 현실로는 당장 삼성전자의 펀더멘탈을 획기적으로 바꿀 정도의 수준으로 해석하기에는 조금 너무 그건 과한 해석이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권다영= 그동안 그래도 이 '7만전자'를 기록하게 됐던 건 파운드리도 힘들어 HBM도 힘들어 근데 파운드리에서 이렇게 히스토리를 쌓을 수 있고,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다라는 것으로 올랐는데 이것을 숫자를 꼼꼼하게 따져보자면 수익성 증가는 약간은 물음표가 붙는다라는 답변 주셨습니다.

삼성전자 이야기 나눠봤고요. 계속해서 사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시장입니다. 이번 주에 관세 협상이 마무리가 되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31일에 베센트 재무장관과 만난다라고는 하는데 31일이면 바로 다음 날 관세가 발효가 되게 되죠.

그렇다면 우리에게 교과서적인 결과를 남겨준 일본의 사례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내줬다 이런 평가도 좀 있는 것 같은데 일본과의 관세 협상은 어떻게 평가하실까요?


◆송재경= 사실은 자민당을 이끌고 있는 이시바, 또 그 안에서도 소위 말하는 소수죠. 그런 측면에서 놓고 보면 상당히 좀 몰려 있는 이시바가 미국과의 시한이 정해져 있는 협상을 하다 보니까 원래 협상이라는 거는 그러니까 규칙이 있어서도 안 되고 시한이 있어서도 안 됩니다. (시한이) 있는 쪽이 늘 지게 돼 있잖아요. 그렇게 놓고 본다면 이시바 입장에서는 어찌 보면 질 것을 가정하고 시작된 거다라고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러다 보니 일본이 15%의 대규모 관세 하다 보니까 EU도 사실은 그 사이에 좀 세게 나오고요.

오히려 일본보다는 EU가 협상할 수 있는 여지가 훨씬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상품에서는 미국에 대해서 흑자를 보지만 서비스 분야에서는 적자를 보면서 둘이 합쳐 보면은 비슷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놓고 보면 EU가 훨씬 더 세게 나갈 수 있었는데 일본을 보면서 좀 떠밀린 측면이 분명히 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그 상황에서 우리가 이제 8월1일 며칠 안 남다 보니까 우리도 지금 되게 마음이 급해지는 상황이긴 한데, 다만 또 역으로 보면 지금 잘 버티고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중국입니다. 중국은 지금 협상하고 있는데 유력하게 얘기되는 게 추가적인 6개월 또는 90일 유예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그 중간 어딘가에서 충분히 협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거기에 트럼프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MAGA(Make America Great Again)에 Shipbuilding을 넣어서 소위 MASGA(Make America Shipbuilding Great Again)라는 걸 이제 만들었죠. '미국의 조선 산업을 위대하게' 되게 네이밍 되게 잘한 것 같습니다. 트럼프 입맛에 딱 맞는 그런 내용인 것 같아요. 거기에다가 금융 패키지까지 합쳐서 제시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다 퍼주는 거야?'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역으로 보면 돈줄까지 쥐고 긴 호흡에서 조건만 잘 만들면 우리 마음대로 끌고 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담보도 잡을 수 있잖아요. 실제로 조선소나 배를 담보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역으로 놓고 보면 우리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 측면에서 놓고 보면 지금 마음은 되게 급하지만 최대가 정해져 있고 플러스 오히려 조선업을 우리가 전향적으로 미국을 끌고 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 전략이 잘 통했으면 좋겠고 가능성도 높아지지 않았나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권다영=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에 드디어 베센트 재무장관을 만나게 됩니다. 지금 여러 가지로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라는 게 언론을 통해서 전해지고 있거든요. 과연 그 노력이 좀 통할 수 있을지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 사실 우리도 뭔가 내주긴 내줘야 되는 거잖아요. 일본에서는 쌀을 내줬고 그리고 농산물도 내줬고, 우리 정부에서도 이런 부분을 좀 만지작거리는 것 같습니다. 또 이걸 만지작할 수밖에 없는 게 일부 언론에 의하면 우리가 협상안을 내놨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백지 주면서 '너희 뭐 할 수 있는지 적어봐'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라고까지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이 농산물 부분은 어떻게 우리 정부가 풀어가게 될까요?


◆송재경= 우리도 일정 부분은 열어줄 수밖에 없겠죠. 우리가 사실은 FTA 할 때도 그 부분이 가장 문제였고 결국은 일정 부분을 열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도 뭔가를 얻으려면 뭔가를 내줘야 되겠죠. 그건 어쩔 수가 없는데, 다만 거기서 나는 피해를 사후적으로 어떤 식으로 지원할 수 있는가 그것까지 아마 같이 고민이 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고요.

사실은 또 거꾸로 보면 지금 미국이 이렇게 하면 다 좋을 것 같잖아요. 상반기에 미국이 지금 관세 얻는 수입이 1000억달러가 넘었다고 그러죠. 역대 최고입니다. 6월 한 달간 260억달러 정도인데 곱하기 12 하면 거의 3000억달러 가까이 돼서 지금 재정 적자를 다 메꿀 수 있는 정도까지 돼요. 그러니까 '이게 되네?' 이런 상황인데 역으로 말하면 지금 돈은 거치고 있는데 이 돈을 누가 내고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지금 지난주부터 나온 분석을 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이거 다 우리한테 수출하는 중국, 한국, 유럽 수출업체가 내는 거야'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분석 결과는 관세를 100을 내고 있으면 20은 그 수출하는 업체가 내지만 80은 미국에 있는 수입업체와 소비자가 나눠서 내고 있다는 겁니다.

결론적으로는 이것이 시차를 두고 미국 기업의 마진을, 이익률을 떨어뜨리고 한계에 부딪히면 소비자가에 전달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제 물가 상승으로 나타날 수 있어서 하반기로 갈수록 과연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될지는 사실은 좀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권다영= 그러니까 파월이 지금 금리 노 인플레이션을 외치는 트럼프 앞에서도 금리를 못 내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늦여름이 되면 물가가 오를 거고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수 있으니까 내릴 수 없다. 이 관세가 얼마나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만큼 이 이후의 흐름을 보면 좋겠는데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8월1일을 그냥 날짜를 박아버린 상황이기 때문에 굉장히 촉박하게 흘러갈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의 흐름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을 계속 이야기를 하는 거잖아요.

말씀 주신 MASGA를 필두로 해서 '너희 조선을 다시 하고 싶다며. 그렇다면 잘하고 있는 우리랑 함께하자'라는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게 진짜 매력적인 카드일지 그리고 그로 인해서 조선주가 조금 더 상승할 수 있을지 어떻게 보세요?


◆송재경= 이것이 당장 조선주의 실적으로 꽂히는 건 아닐 겁니다. 시간이 좀 걸리긴 할 텐데 어쨌든 우리가 역제안했다는 것은 주도권을 우리가 가져갈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일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두 번째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갖고 있는 가장 큰 것이 전 세계에서 LNG선 발주 한 번 나오면 우리가 싹 다 갖고 오잖아요. 그만큼 소위 고부가 선박에서는 우리나라가 좀 압도적인 기술력을 확보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전체 그냥 범용선에서는 70% 이상을 가져가고, 우리가 17~20% 점유율이긴 하나 고부가에서는 역으로 우리가 더 많이 가져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지금 우리나라도 북극 항로 개발을 위해서 지금 이재명 정부가 진행을 하고 있는데, 포인트는 쇄빙선을 만들 수 있는지가 상당히 중요한 건데 이것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독보적으로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기술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놓고 보면 트럼프 입장에서는 그린란드나 이쪽 포함해서 북극을 통해 유럽으로 가는 게 훨씬 더 좋고 에너지 수출에도 훨씬 도움이 되는데 거기에는 꼭 우리나라의 쇄빙선 기술이 필요한 거죠. 사실은 그렇게 놓고 봐도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한테 잃었던 전 세계 항로 패권을 되찾아오는 의미도 있지만, 향후 에너지 수출 패권에서도 꼭 필요한 기술이기 때문에 우리가 상당히 미국이 거부하지 못할 카드를 내놓은 것만은 분명하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권다영= 그 카드를 좀 잘 받아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러면서 함께 또 이야기하는 게 알래스카 LNG 사업입니다. 사실 알래스카가 사업성이 없다라는 이야기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죠. 그래서 일본이랑 우리나라가 주춤하는 사이에 일본에서는 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우리나라도 이제는 발을 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경제성이 없어서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좋을까요?


◆송재경= 저도 이제 상당히 좀 걱정이 되는데요. 사실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이라는 거는 이미 오바마 때부터 나온 상당히 오래된 얘기고, 그쪽과 친환경적인 민주당 정부조차도 관련 개발권을 상당히 열어줬는데 미국의 빅오일들이 아무도 안 달려들었어요.

말씀 주신 대로 이유는 돈이 안 된다, 그러니까 적어도 지금 일반적인 텍사스 지역이나 이런 쪽에서 지금 셰일오일 만드는 거에 비해 적어도 2~3배의 건설 비용이 더 들어간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러면 가스를 그만큼 더 비싸게 팔아야 되는데 가스 가격은 그렇게 결정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 안 그래도 러시아 가스 남고, 카타르도 지금 많이 나오고 있고 여기에 미국 가스까지 있기 때문에 향후에 오히려 수급상 공급 과잉이 될 확률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가 보기에는 이게 긴 장기 지금 프로젝트니까 중요한 것은 향후에 비용 변화 또는 시장 변화에 맞춰서 우리 투자 수익에 어느 정도 연동될 수 있게끔 변동성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협정을 맺을 수만 있다면 상대적으로는 리스크를 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권다영= 미국이 그렇게 해줄까요? 왜 이렇게 이 부분이 좀 걱정이 되는…


◆송재경= 트럼프도 영원히 대통령 할 수는 없잖아요.


◇권다영= 그렇죠 기업들이 3년만 버티자 지금 하고 있잖아요.


◆송재경= 냉정히 보면 내년도 미국은 또 2년마다 중간선거, 최종선거가 있습니다. 중간선거에서 이 속도로 가면은 공화당이 상당히 어려울 확률도 있고요. 냉정히 보면 트럼프가 레임덕 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놓고 본다면 향후 우리가 1년 반 정도만 잘 버티면 새로운 또 기회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걸 너무 트럼프에 맞출 필요는 없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권다영=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진짜 트럼프의 중간선거 때문에 더 이러는 거다라고 많이들 분석을 하고 있죠. 어쨌든 간 이번 주만 본다면 지금 일본은 15%라는 관세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우리도 이 정도는 해야 된다라고 모두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이게 안 되면 굉장히 충격을 많이 받을 것 같다라는 분석도 있는데 그렇다면 시장의 하방을 어느 정도로 열어놔야 될까요?


◆송재경= 그런데 지금 상황이 최악의 경우는 8월1일 날까지 협상이 안 돼서 25%를 맞는거겠죠. 이것이 영원히 갈 거냐 그렇게 보면 사실은 하방을 꽤 열어둬야겠죠.

근데 냉정하게 보면 지금 유럽과 일본과 맺은 15% 관세가 영원할까요? 그것도 사실은 뚜껑 열어봐야 되고 베선트가 얘기했잖아요, 분기 단위로 리뷰하자고. 사실은 이게 확정이 아니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너무 이것이 8월1일날 안 돼 갖고 혹시라도 25%를 맞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영원히 갈 거라고 보고 부정적으로 반응할 필요는 굳이 없겠다. 오히려 지금 협상을 상당히 진득하게 하고 있는 중국이라는 최대협상국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카드 지금 일본과 EU도 3개월 안에 또 마음이 바뀔 수도 있거든요. 그렇게 놓고 본다면 8월1일 이후에 갑자기 절벽 아니면 천국 이렇게 볼 필요는 없겠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권다영= 이번 주가 굉장히 바쁩니다, FOMC도 있고 빅테크 실적도 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이번 주 투자 전략 짧게 부탁드립니다.


◆송재경= 지금 8월부터 10월말까지가 미국의 변동성이 계절적으로 올라가는 시즌입니다. 그래서 미국 입장에서도 상당히 좀 불안불안하고요. FOMC와 BOJ 결과에 따라서 실망이 좀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실적도 좀 변동 수가 있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에 조금 더 집중하시는 한 달 정도는 생각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권다영= 한 달 정도 리스크 관리 잘 해보자라는 말씀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디멘젼투자자문의 송재경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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