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의 둘째 딸 하영이가 홍콩에서 혼자 교통카드 충전에 도전한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 29일 선공개한 영상에서 연우, 하영, 재원, 예하, 서하로 구성된 일명 ‘도도프렌즈’가 홍콩으로 우정 여행을 떠났다.
먼저 ‘도도프렌즈’는 홍콩 최대 규모 테마파크에 방문했다. 400여 종의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은 특히 판다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중 사람 나이로는 무려 57세에 새끼를 낳은 최고령 산모 잉잉과 아기 쌍둥이 판다의 귀여운 모습이 힐링을 선사한다. 연우는 아기 판다와 격하게 놀아주는 잉잉을 보고 “하영이와 아빠 같다”라는 감상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낸다.
동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은 전철을 타고 이동한다. 차례로 교통카드를 찍고 플랫폼을 지나던 중 마지막으로 남은 하영이가 통과하지 못하고 잔액 부족이 떠 아이들이 모두 당황한다. ‘멘붕’에 빠진 하영이와 아이들. 오빠 연우가 개찰구를 지나 도와줄 수 없는 상황에 하영이가 혼자서 무사히 교통카드를 충전하고 전철에 탑승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14년 출산한 첫째 연우, 2018년 출산한 둘째 하영과 함께하는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콩 여행을 떠난 ‘도도프렌즈’의 좌충우돌 여행기는 오는 3일 저녁 7시 50분 방송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 3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ENA ‘내 아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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