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아지는 오존 주의보, 여름철 불청객 오존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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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아지는 오존 주의보, 여름철 불청객 오존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센머니 2025-07-29 00:52: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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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센머니 제작
사진=센머니 제작

[센머니=현비 기자]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철, 뉴스에서는 연일 오존 주의보 발령 소식이 들려온다. 푸른 하늘 아래 숨겨진 유해 물질인 오존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여름철 불청객으로 다가오고 있다. 전국적으로 오존 주의보가 잦아지는 가운데, 오존 주의보가 무엇인지, 발령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며, 오존으로부터 우리가 안전해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센머니가 자세히 알아봤다.

지표면 오존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강한 햇빛(자외선)과 반응하여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로,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나 공장 매연 등에서 배출되는 오염 물질이 그 주된 원인이다. 우리가 여름철 주의해야 할 오존은 바로 이 지표면 오존이다. 오존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되며, 0.30ppm 이상일 때 경보가, 0.50ppm 이상일 때는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오존은 기체 상태의 오염 물질이므로 마스크로 걸러내기가 어렵고, 인체에 흡수되면 호흡기와 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어린이, 노인, 호흡기 질환자는 더욱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면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존 농도가 높은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실외 활동을 피하고,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 또한, 격렬한 야외 운동은 호흡량을 증가시켜 오존 흡입량을 늘릴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창문을 닫아 외부 오염 물질의 유입을 막고 필요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등 환기 자제 및 실내 공기 관리도 필요하다. 오존 발생의 주범 중 하나인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가용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오존 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실외 작업이 필수적인 경우에도 작업 시간을 최소화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지표면 오존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오존의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배출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며,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카셰어링을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운전해야 할 때는 급출발·급제동을 삼가고 경제속도를 준수하는 친환경 운전 습관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정차 시 불필요한 공회전을 금지하고, 페인트, 스프레이, 접착제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포함된 제품 사용을 줄이거나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여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불필요한 전등 끄기 등 작은 실천을 생활화해야 한다. 또한, 대기 질 개선을 위한 캠페인이나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친환경 제품 소비를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점점 더 심화되는 기후변화 속에서 오존 주의보는 더 이상 낯선 경고가 아니다. 오존으로부터 우리 자신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개인과 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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