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온이 아침 기차를 타고 바다로 향하는 여정을 공개했다. 창밖으로 녹음이 스치는 KTX 좌석에 기대앉은 그녀의 모습은 한 편의 영화처럼 서정적이다. 특히 내추럴 톤의 아이보리 셔츠 스타일링이 감각적인 무드를 더하며, 댓글창에는 “여행길 분위기 미쳤다”, “셔츠 어디 거예요?”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황세온의 착장 포인트는 심플함 속의 디테일이다. 여유 있는 핏의 아이보리 셔츠는 어깨선과 소매에 자연스러운 셔링 디테일이 더해져 밋밋하지 않다. 화사하면서도 따뜻한 컬러는 여름철 햇살과 어우러져 얼굴 톤을 한층 밝게 보이게 한다. 특히 차분한 분위기의 무광 네일과 어우러진 미니멀 스타일이 도회적인 느낌을 더했다.
헤어는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생머리로 연출해 편안한 여행 분위기를 강조했고, 메이크업은 거의 하지 않은 듯한 투명한 톤으로 피부 결을 돋보이게 했다. 전체적인 연출은 꾸미지 않은 듯 멋스러운 ‘꾸안꾸’의 정석을 보여줬다.
셔츠 하나만으로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룩을 찾는다면 황세온의 스타일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여행길은 물론, 일상에서도 응용 가능한 여름 셔츠 코디의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특히 셔츠 단추를 몇 개 풀고 여유롭게 착용하면 한층 여리여리한 실루엣이 연출된다.
이번 여름, 황세온처럼 셔츠 한 벌로 감성 가득한 여행룩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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