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지적 독자 시점'은 지난 25~27일까지 전국 42만 7,36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2만 7,892명.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지난 23일 개봉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개봉일부터 첫 주말까지 1위를 기록 중이며, 관객 수가 크게 늘지 않고 있다.
특히 정부가 영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영화관 6000원 할인권까지 배포했으나 큰 영향을 받지 못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기간 34만 240명을 모은 'F1 더 무비'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9만 3,856명이다. 3위는 할리우드 영화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로 26만9천여 명을 추가했다.
한편 '전지적 독자시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7.87점이다.
관람객 후기로는 "원작훼손의 교과서, 앞뒤 가리지않고 마구 우겨넣은 최악의 영화", "감독, 각본, 배우 그 누구도 원작에 대한 이해와 예의를 갖추고 있지 않아요", '역대급 원작이 스크린에서는 납작하게 재현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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