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원진아가 영화관에서 3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첫 무대 인사를 위해 영화관을 찾았을 당시 울컥했던 심정을 언급했다.
28일 온라인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선 덱스와 원진아가 게스트로 출격해 신동엽과 토크를 펼쳤다.
신동엽은 원진아가 데뷔 전에 영화관 알바를 했었던 경험을 소환했다. 이에 원진아는 “맞다. 영화관 이야기만 하면 눈물이 난다”라고 울컥한마음을 드러냈다.
원진아는 “배우들이 무대 인사를 오지 않나. 그때 비참함과 ‘나도 저렇게 되겠다’는 마음과 부러움과 시샘과 존경이 동시에 온다. 막 아침 조회하는데 갑자기 ‘여기 배우 분들 오셔야 하는데 잠깐만 나가 있어’ 이렇게 하고 배우 분들이 멋있게 딱 들어오는데 ‘난 언제 무대 인사 해보지?’이런 생각을 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돈’이란 영화로 첫 무대 인사를 하게 됐을 때를 언급하며 “그때 영화관을 가는데 제가 입었던 유니폼을 입은 친구들이 이렇게 안내를 해주시고 막 이렇게 하는데 ‘그게 나한테 있었던 일인가?’ ‘내가 혹시 상상을 했던 일인가?’ 약간 뭔가 영혼이 바뀐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때는 내가 빗자루로 쓸며 곁눈질로 보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때가 되게 기억이 많이 난다”라고 털어놨다.
원진아는 당시 영화관에서 3년 정도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그때 매니저가 새로 오면 저는 알바인데 직원처럼 매니저님을 교육해 드리고 그랬다”라며 베테랑 알바 시절을 떠올렸다.
한편, 원진아는 ENA ‘아이쇼핑’으로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 작품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물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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