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강정욱 기자]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올라온 한 구인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 알바'에 올라온 구인 글이 갈무리돼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매일 아침 김밥 4줄 싸주실 분을 구인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작성자는 "매일 아침 7시 반쯤 문고리에 김밥 네 줄만 싸서 놓아주실 분 구한다"며 "재료는 따로 지급해 드리지 않고 대신 매일 5000원을 드린다. 가끔 2~3줄만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특별히 금액은 그대로 5000원 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리 솜씨 좋고 재료 알차게 넣어주실 분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시중에서는 김밥 한 줄당 4000~5000원 선에 판매되고 있어, 네 줄이면 최소 16,000원 상당이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5000원에 배달까지", "동네 김밥집에 가도 한 줄에 5000원인데 심지어 집 문고리에 걸어두라고 한다", "오늘 치킨시켜먹는데 배달비만 5000원이었다", "이런 건 신고해야 한다", "경제 관념이 진짜 희한하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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