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이종석이 서초동 9년 차 변호사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27, 28일 방송된 tvN ‘서초동’에서는 이종석이 밀도 높은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를 몰입시켰다.
이종석은 극 중 차가운 이성적 면모를 갖춘 안주형(이종석) 역을 맡았다. 사건을 직시하는 날카로운 통찰력, 진실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단호한 태도, 그 이면에 내재된 다정함까지 모두 갖췄다.
본업 잘하는 어쏘 9년차 안주형 내공을 가감 없이 발휘하는 이종석 변론 장면은 법정에서 숨 쉬는 듯한 압도적인 울림을 선사했다.
차분하고 힘 있는 변론부터 법정 안 분위기를 읽어내는 시선과 흔들림 없는 발성과 피고를 압박하는 단호한 어조로 시선을 모았다. 시선의 강약과 말을 멈추는 순간의 호흡까지 완벽하게 조율한 이종석 디테일은 숨을 멎게하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종석은 사건 앞에서는 냉철한 변호인으로 동료들과 함께할 때는 든든한 선배이자 리더로 희지(문가영)와 관계에서는 다정한 연인 면모를 드러내며 다채로운 면면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그 안에 뜨거운 울림을 남긴 고밀도 열연은 캐릭터를 완성형 인물로 채워내며 드라마의 중심을 지켰다.
지인 사건은 맡지 않아도 지켜주고 싶은 이의 일에는 발 벗고 나서는 안주형 면모는 이종석이 전하는 진정성 있는 캐릭터 형성 능력으로 완성됐다.
매 장면 새로운 감탄을 자아내는 흡입력 있는 이종석 연기력은 시청자를 매료시킨다는 평이다.
‘서초동’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N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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