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성격은 빠따주의, 공격엔 그대로 복수”…하성운 도발에 ‘활활’ (‘뭉찬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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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 “성격은 빠따주의, 공격엔 그대로 복수”…하성운 도발에 ‘활활’ (‘뭉찬4’) [종합]

TV리포트 2025-07-27 10:52:19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엑소 시우민이 후보 선수로 등장,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4’에서는 2차 충원 드래프트가 펼쳐쳤다.

이날 라이온하츠FC, FC환타지스타, FC파파클로스, 싹쓰리UTD 네 팀의 선수와 감독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2라운드 순위대로 자리를 배치한 걸 알게 됐다. 좀 더 옆으로 가달란 말에 김수겸은 “저희 낭떠러지다”라고 호소하기도. 이어 등장한 김성주는 “우린 1등 팀만 기억해. 저쪽가지 마이크가 가겠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김용만, 김성주는 “박항서 감독님 팀이 드디어 첫 승리를 했다”라고 알렸다. 김용만은 “이찬형 선수가 골을 넣지 않았냐. 근데 박항서 감독님이 섭섭해하신단 소문이 있다. 보통 첫 골은 감독님한테 달려오는데, 안 달려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찬형은 “달려가려고 했는데, 팀원들이 붙잡아서 뿌리치지 못했다”라고 해명하며 다음엔 무조건 달려가겠다고 약속했다.

첫 패배를 당한 라이온하츠는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갔다고. 송하빈은 “저희는 강한 훈련을 했다. 기가 죽었고”라고 토로했다. 라이온하츠에 패배를 안긴 건 환타지스타였다. 김성주는 “조원희 코치 들어 올리고, 안정환 감독 주먹 쥐고 난리 났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2라운드 꼴찌인 김남일은 “(충격은) 처음부터 받았기 때문에 익숙하다. 앞으로 봐주는 건 없다”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박항서는 “언제 봐달란 소리도 안 했고 언제든지 받아주겠다”라고 가볍게 응수했다.

그런 가운데 김남일의 요청으로 2차 선수 충원 드래프트가 시작됐다. 후보는 시우민, 한현민, 천주안, 신우재. 첫 번째 선수는 엑소 시우민으로, “데뷔 14년 차다”라고 밝혔다. 이에 아이돌 후배들은 벌떡 일어나 시우민을 향해 인사하기도. 마선호도 따라서 일어나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시우민에 대해 “동안이라 그렇지 30대 중반이다. 외모는 귀여운 에겐남, 운동신경은 반전의 테토남이란 얘기가 있다. 태권도 4단, 검도 1단이다”라고 소개했다. 시우민은 “데뷔 전에 체대 입시를 준비했다. 데뷔 후에도 축구, 테니스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뭉찬’ 섭외를 받고 고민이 많았다고.

시우민은 “축구 스타일은 평화주의자인데, 성격은 빠따주의다. 상대편이 절 공격하면 그대로 복수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남일은 “겉으로 보기엔 얌전해 보이는데,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시우민은 “아이돌 풋살계의 전설로 불린다”는 말에 “3회 우승했다”라고 밝혔다. 노지훈 상대로 한 골 넣었다고. 노지훈은 “에겐남이었다고 테토남으로 변한다. 굉장히 탐나는 선수”라고 탐냈다. 반면 절친 하성운은 시우민에 대해 “아이돌 풋살 대회 전설이라고 하는데, 그때 제가 없어서”라고 도발했고, 시우민은 “한번 붙어보고 싶다”라고 예고했다. 시우민은 잔뜩 긴장한 채 마르세유턴, 안느턴과 재빠른 발재간을 선보였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JTBC ‘뭉쳐야 찬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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