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즈 vs 인하대, 후반 집중력 전쟁…유희관의 ‘면도날 제구’ 통할까('불꽃야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파이터즈 vs 인하대, 후반 집중력 전쟁…유희관의 ‘면도날 제구’ 통할까('불꽃야구')

뉴스컬처 2025-07-27 08:39:18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불꽃야구’가 또 한 번 치열한 직관 승부를 예고했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예능 콘텐츠 ‘불꽃야구’ 13화에서는 경기 후반부, 노련함의 불꽃 파이터즈와 패기의 인하대가 맞붙는 집중력 싸움이 펼쳐진다.

사진=불꽃야구
사진=불꽃야구

이날 방송에서는 뜨거운 날씨 속 강행군을 이어온 파이터즈가 지쳐가는 모습이 포착된다. 인하대는 그 틈을 파고들기 위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며 흔들기를 시도하지만, 마운드에 선 유희관은 관록 있는 투구로 단단히 맞선다.

유희관은 타자의 허를 찌르는 느린 공으로 인하대 타선의 타이밍을 흐트러뜨리는가 하면, 이른바 ‘면도날 제구’로 정교한 투구를 선보이며 위기를 틀어막는다. 이에 인하대 더그아웃에서는 “대책을 세우고 타석에 들어가라”는 쓴소리가 나오고, 급기야 대타 작전까지 감행한다. 하지만 유희관은 특유의 침착한 표정으로 반격의 카드를 꺼내들며 모두를 헛웃음 짓게 하는 한 수를 선보인다.

한편, 문교원의 공백으로 막내 야수가 된 임상우는 갑작스러운 성장통을 겪는다. 인하대의 거센 공격에 당황해 실책을 범하고, 그 실수는 곧바로 팀 전체의 위기로 번진다. 베테랑 동료들의 위로 속에 흔들리는 파이터즈 수비진은 외야 깊숙한 타구에 또다시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과연 파이터즈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흐름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경기에서는 또 하나의 ‘배신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파이터즈의 동료였던 문교원이다. 타석에 들어선 그는 경기 출전 기회를 갈망했던 설움을 담아 힘찬 스윙을 휘두르지만, 이내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고척돔 현장은 순간 전율로 가득 차고, ‘김재호’를 외치는 함성이 이어진다. 그라운드에 누워 있던 김재호는 미소와 함께 몸을 일으키며 극적인 반전을 예고한다.

과연 김재호와 문교원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야구와 예능이 맞닿은 ‘불꽃야구’ 특유의 웃음과 긴장, 반전이 어우러진 13화는 7월 28일 저녁 8시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