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알라딘’ 오디션 비화 “합격에도 잘릴 수 있다 생각…마음 내려놔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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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알라딘’ 오디션 비화 “합격에도 잘릴 수 있다 생각…마음 내려놔 “[RE:뷰]

TV리포트 2025-07-27 01:49:31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성경이 뮤지컬 ‘알라딘’ 오디션 비화를 공개했다. 

26일 온라인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선 ‘유바리 카페 영업 종료 거부.. 유바리토크바리 | 영업 7일차 | 이성경 류혜영’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성경과 류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연석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유연석은 뮤지컬 ‘알라딘’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이성경은 오디션에 합격해 출연하게 됐다며 “강홍석 선배가 ‘알라딘 오디션이 떴는데 한 번 봐보지 않을래?’라고 제안했다. 그래서 오디션을 봤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당시 홍석 오빠한테도 ‘그렇게 훌륭한 작품을 저 같은 사람한테 왜 시키겠냐’라고 했더니 오빠 입장에서는 제가 도전이라도 해야 시작할 수 있으니까 그랬던 것”이라며 “제가 계속 미뤄왔었기에 ‘도전은 해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했다. 합격 소식까지 두 달은 기다렸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합격했다고 연락을 받았을 때 어땠나?”라는 질문에 이성경은 “그때도 ‘언제든지 내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잘릴 수도 있다’ 생각했다”라며 “불안감보다는 내려놨다. 오디션도 ‘합격해야지’가 아니라 ‘최선을 다해서 도전해보자’ 그랬는데 감사하게도 (됐다)”라고 밝혔다. 

유연석은 “깜짝 놀랐다. 첫 뮤지컬에 그렇게 대형 공연에서 그만큼의 에너지를 낸다는 게 얼마나 힘든 것인 줄 아니까”라고 말했고 류혜영 역시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언니가 항상 뮤지컬 노래를 부르고 애정도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거들었다. 

한편, 이성경은 뮤지컬 ‘알라딘’에서 자스민 공주 역으로 출연중이다. 또한 JTBC 드라마 ‘착한 사나이’를 통해서도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연석의 주말연석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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