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고은아가 MBN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와의 통화 중 '결혼'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고은아가 추천한 장성 맛집을 찾은 전현무와 곽튜브는 예상치 못한 고은아의 발언에 당황하면서도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7월 25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라도 소도시의 숨은 맛집 특집이 그려진 가운데, '먹친구'로 배우 백진희가 등장했다.
이날 전현무, 곽튜브, 백진희는 전남 장성군의 한 짬뽕 맛집을 찾았다. 이곳은 다름 아닌 지난 3월 여수 편에 출연했던 고은아가 강력 추천했던 곳이었다.
식당 오픈 1시간 30분 전에 도착한 세 사람은 촬영 허가를 받으려 했으나 사장님이 거절하자, 전현무와 곽튜브는 "저 고은아 친구다", "고은아는 거의 친누나"라며 고은아와의 친분을 과시해 결국 촬영 허가를 받아냈다.
식당 오픈을 기다리는 동안, 전현무는 고은아에게 전화를 걸어 "장성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깜짝 놀란 고은아는 "오빠 장성이냐. 우리 아빠 보러 갔구나. 우리 진짜 결혼하는 거냐"라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전현무는 "무슨 소리냐. 정신 좀 차려라"라고 웃으며 받아쳤고, 곽튜브는 "평소에 무슨 소리를 하길래. 평소에 결혼하자고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무슨 소리냐"라고 손사래 치며 고은아에게 "네가 추천해준 맛집에 왔다"라고 능청스럽게 말을 돌렸다.
덩달아 신이 난 고은아는 "오빠 짬뽕밥 추천이다. 여름에는 콩국수도 판다. 맛있다. 그것도 팔면 사이드로 드세요"라며 자신의 최애 메뉴를 속사포로 추천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고은아의 말에 전현무는 "전화는 안 끊을 거지?"라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고은아는 "오빠 사랑해요. 곽튜브도 보고 싶다. 너도 누나 좋아하는 거 알아"라고 너스레를 떨며 "좋은 시간 보내시고 촬영 잘하시고 맛있게 많이 드세요"라며 유쾌하게 통화를 종료했다.
한편, 이날 함께한 백진희는 현재 드라마 '판사 이한영' 촬영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곽튜브가 "아직 나오려면 멀었냐"고 묻자, 백진희는 "지금 열심히 찍고 있다. 드라마 홍보 없이 그냥 전현무 만나러 나왔다"라며 굳건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에 전현무는 "1년 전부터 이야기했다. 프로그램 같이 찍자고"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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