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국영방송 CCTV와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의 자동차 플랫폼 Dcar가 공동으로 20개 이상의 전기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해당 테스트는 고속도로와 도심환경에서 사고위험이 높은 상황을 설정한 뒤 레벨2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성능을 비교한 것으로 이번 결과는 중국내 소셜미디어에 공개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테슬라의 경우는 모델3와 모델X가 고속도로상 6개 시나리오 중 5가지를 통과하며 36개 모델 중 최고점수를 받았다.
반명 BYD의 덴자Z9GT와 화웨이의 AITO M9은 세가지 시나리오에서 실패했으며 샤오미의 SU7은 단 한가지 시나리오만 통과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이에 대해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언급하며 “현지 훈련테스트를 사용하지 못했음에도 중국내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현재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에서 저장된 데이터를 미국으로 이전해 알고리즘 학습으로 활용하고자 하지만 중국의 규제당국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 미국 정부 역시도 자국내에서 개발된 AI소프트웨어의 중국내 학습을 허용하지 않고 있어 머스크 CEO는 이를 ‘진퇴양난’이라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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