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36·본명 강혜진)가 생생한 제왕절개 후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득남에 성공한 헤이지니는 지난 24일 자신의 일상 유튜브 채널 '혜진쓰'를 통해 '만나서 반가워, 포포야 (제왕절개 리얼 후기, 후불 고통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둘째 출산일에 제왕절개를 받는 헤이지니의 모습이 담겼다. 긴 기다림 끝에 둘째 아들 포포(태명)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수술 후 헤이지니는 "와 진짜 칼 맞은 느낌"이라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진통제까지 복용했다.
그녀는 "둘째 제왕절개는 찢은 곳을 또 찢어서 더 아프다고 들었는데, 그게 진짜일 줄이야. 실제로 더 아픈 느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훗배앓이 시작도 안 했는데 이게 맞냐"고 말했다.
헤이지니는 결국 남편이 직접 숟가락으로 죽을 떠먹여 줘서 간신히 식사를 마쳤다.
한편 헤이지니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약 409만명(본채널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11월 장교 출신 키즈웍스 대표 박충혁과 결혼했다. 5년 만인 2023년 첫째 딸 채유를 출산했다. 둘째는 지난 10일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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