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운 날씨의 원인인 북태평양 고기압에 티베트 고기압까지 합세하여 기온이 오르겠고, 이 두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없는 맑은 날씨를 보이며 강한 일사까지 더해져 더욱 덥겠다.
또한 북태평양 고기압을 따라 습한 남동풍이 불어 들어가 습도도 높아져 체감온도도 높겠다. 이 남동풍은 서쪽 지역의 기온도 높이는데 동풍 계열의 바람이 우리나라 동쪽의 산맥을 넘어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더욱 뜨거운 공기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보다 폭염이 더욱 강화되겠는데 서울이 38도까지 오르면서 주말에도 매우 무덥겠다.
폭염이 강화되는 지역을 중심으로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남쪽 해상에 7호와 8호, 9호 태풍이 있는데 이 세 개의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도 북쪽에 고기압 남쪽에는 저기압성 흐름이 기압경도력을 강화시켜 수증기를 많이 품고 있는 남동풍으로 인해 주말에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 동안 예상강수량은 지형효과가 더해지는 제주도산지는 10~50mm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에는 5~20mm가 되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주말전망 26일(토) ~ 27일(일)]
-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26일(토)과 27일(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26일(토) 밤부터 27일(일)까지 비가 내리겠다.
- 아침 기온은 22~27도, 낮 기온은 29~36도가 되겠다.
[28일(월) ~ 29일(화)]
-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29일(화) 중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겠다.
- 아침 기온은 24~27도, 낮 기온은 33~35도가 되겠다.
[29일(화) ~ 8월 4일(월)]
-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 대부분 구름많거나 대체로 흐리겠다.
- 아침 기온은 23~27도, 낮 기온은 30~35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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