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바르셀로나가 일본과 한국에서 프리시즌을 치를 아시아 투어 스쿼드를 발표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하피냐 스리톱에 새로 영입한 마커스 래시퍼드 등이 총출동한다.
바르셀로나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아시아 투어’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스쿼드에는 바르셀로나의 핵심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브라질 윙어 하피냐, 그리고 최근 10번을 부여받았고 스페인 축구의 미래로 주목받는 천재 윙어 라민 야말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까지 포함되면서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래시포드의 방한은 한국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그는 이번 투어의 첫 경기 상대인FC서울의 제시 린가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오랜 시간 함께 뛰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프로 무대뿐 아니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호흡을 맞췄고, 경기 외적으로도 형제 같은 우정을 과시해 왔다. 서울에서 다시 마주하게 될 두 선수의 재회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감동적인 장면이 될 전망이다.
주최사 디드라이브는 ‘이번 아시아 투어는 단순한 친선 경기를 넘어, 바르셀로나라는 브랜드가 지닌 축구 철학과 엔터테인먼트적 매력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기획’이라고 소개했다. 함슬 디드라이브 대표는 스페인 스포츠 업계 및 바르셀로나 구단과의 깊은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 구조에서 일정을 조율해냈으며, 이번 투어 전체를 관통하는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자부심도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맞붙는다.
서울 경기는 디드라이브와 제너시스BBQ가, 대구 경기는 디드라이브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며, TV 중계는TV조선, OTT 중계는 디즈니+를 통해 독점 제공된다. 티켓은 NOL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남해종합건설 계열사인 남해글로벌도 전략적 투자로 참여해 투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 디드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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