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윤계상 "럭비, 비인기종목에서 인기종목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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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윤계상 "럭비, 비인기종목에서 인기종목 될 듯"

이데일리 2025-07-25 14:3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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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유튜브로 정말 많이 찾아봤습니다. 하하.”

윤계상(사진=뉴스1)


배우 윤계상이 25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한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트라이)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 준비 과정을 전했다. 자리에는 장영석 감독, 배우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이 참석했다.

윤계상은 한양체고 럭비부 신임감독으로 부임한 럭비계 아이돌 주가람 역을 맡았다. 그는 준비과정에 대해 “저는 감독이기 때문에 몸으로 준비하는 건 별로 없었고 럭비에 대한 이해와 매력을 유튜브로 많이 찾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비인기종목에서 인기종목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럭비부 주장 윤성준 역의 김요한은 “촬영 들어가기 3개월 전부터 럭비부 친구들과 진짜 럭비 선수들과 훈련을 매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생소한 스포츠다 보니까 어려운 점도 있었는데 하다 보니까 매력을 많이 느끼게 됐다. 이해를 하다 보니까 더 재밌게 촬영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드라마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과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당선된 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트라이’는 배드민턴을 소재로 한 ‘라켓소년단’, 야구를 소재로 한 ‘스토브리그’에 이어 스포츠 드라마의 계보를 잇게 됐다. 장 감독은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럼에도 럭비라는 종목이 다른 드라마들보다 좀 더 몸으로 부딪치는 운동이다 보니까 좀 더 박진감 넘치고, 날것의 즐거움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목표를 갖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트라이’는 2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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