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결국 연기력 논란 못 피했다... "걸음걸이도 어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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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결국 연기력 논란 못 피했다... "걸음걸이도 어색해"

금강일보 2025-07-25 14: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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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아이쇼핑' 캡처 사진=ENA '아이쇼핑' 캡처

드라마 아이쇼핑으로 첫 주연을 맡은 덱스(본명 김진영)이 연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를 사고팔아 입양 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상 환불이 가능'이라는 불법 입양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덱스는 SH의료재단 대표 김세희(염정아 분)이 어둠 속에서 키워낸 인간병기이자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인 운영자 정현으로 분했다. 더불어 정현은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며 잔혹하고 가차 없이 임무를 완수하는 냉혹한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덱스가 보여준 연기력이었다. 특히 그가 걸어가는 뒷모습이 다소 어색했다. 또한 분위기를 이끌어가야 하는 장면에서 공허한 눈빛과 어색한 걸음걸이, 몰입을 방해하는 표정 등의 다양한 문제점들이 시청자들의 눈에 포착됐다.

사진=ENA '아이쇼핑' 캡처 사진=ENA '아이쇼핑' 캡처

첫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대사가 없으면 괜찮은데 입을 여는 순간 몰입도가 떨어진다", "걸음걸이가 어색하다", "표정이 하나라 더 어색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첫 연기치고는 나쁘지 않다", "생각보다 괜찮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 21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오기환PD는 "예능인 덱스는 잘 모르지만 배우 김진영은 안다.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봤다. 촬영을 길게 진행했는데 시작과 마지막이 달랐다"라며 "오디션을 보지 않았다. 먼저 제안했고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덱스는 "훌륭한 배우들 사이에서 흠이 되지 않을까 죄책감을 가졌다"라며 "작품 찍으며 그 마음을 보상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내 안에 있는 모든 걸 끄집어냈다"라고 전했다.

한편 ENA '아이쇼핑'은 총 8부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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