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매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우수 의원을 선정하는 상이다.
▲대표법안 발의 및 통과율 ▲법안 표결 참여율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률 ▲국정감사 성적 등 총 12개 항목의 계량화된 지표를 기준으로 수여된다.
한 의원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마을기업육성지원법안' 등 민생 밀착형 법안을 다수 발의·통과시키며 높은 평가를 받았고, 12·3 불법 비상계엄 의혹 국정조사 간사로 활동하며 조사 활동에 기여한 점도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한 의원은 "비상계엄과 조기 대선 등으로 혼란한 시기에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회 예결위원장으로서 행안위원으로서 민생 회복의 마중물을 마련하고, 국가와 지역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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