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왔던 유부녀와 신혼집에”...돌싱녀, 믿기 힘든 이혼 사유 고백('돌싱글즈7')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결혼식 왔던 유부녀와 신혼집에”...돌싱녀, 믿기 힘든 이혼 사유 고백('돌싱글즈7')

뉴스컬처 2025-07-25 11:12:30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돌싱글즈7’ 두 번째 방송에서 이혼 사유를 공개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특히 새 MC로 합류한 이다은이 자신의 이혼 경험을 고백하며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돌싱글즈7’ 2회에서는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이다은 등 5MC가 지켜보는 가운데, 호주 골드코스트의 ‘돌싱하우스’에 입성한 10인의 돌싱남녀가 첫 번째 정보 공개로 각자의 이혼 사유를 털어놓는다.

사진=돌싱글즈7
사진=돌싱글즈7

이날 방송에서는 한 돌싱녀가 “전 남편이 결혼식에 참석했던 유부녀와 함께 나와 살던 신혼집에 살림을 차렸다”며 믿기 힘든 이혼 사유를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또 다른 돌싱녀는 “신뢰를 잃을 사건이 생긴 뒤, 더는 같이 살 수 없었다”고 밝혀 MC들의 탄식을 자아낸다.

한편, 한 돌싱남은 “전처가 떠난 뒤 냉장고 문고리를 붙잡고 울었다”며 당시의 감정을 털어놓고, 이를 들은 이다은은 눈물을 왈칵 쏟으며 “저도 신혼집에서 짐을 빼다 울었다”고 공감한다. 이어 “주변에 말할 곳이 없어 함께 출연한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 자체가 큰 위로가 됐다”고 덧붙이며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이다은의 진심 어린 고백에 이혜영은 “그랬기 때문에 지금의 멋진 남편 윤남기가 있는 거야”라고 따뜻하게 말을 건넸고, 스튜디오는 훈훈한 분위기로 전환된다.

이 밖에도 또 한 명의 돌싱녀는 “전 남편의 커리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결혼 사실을 숨기라는 시댁의 요청을 받았었다”며 “시어른이 남편에게 ‘장모한테 반품시켜’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다. 이를 들은 MC 이지혜는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말이 되나”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한편, ‘돌싱글즈7’은 첫 방송 직후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본격 시작된 돌싱남녀 10인의 첫 데이트와 진심 어린 이야기들은 오는 27일 밤 방송될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