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로 수감됐던 돈스파이크, 4개월 만에 방송 복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마약 혐의로 수감됐던 돈스파이크, 4개월 만에 방송 복귀

인디뉴스 2025-07-25 11:00:00 신고

3줄요약
돈스파이크 온라인커뮤니티
돈스파이크 온라인커뮤니티

 

마약 투약 혐의로 수감됐다 출소한 작곡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48)가 방송에 복귀합니다. 24일 JTBC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되는 유튜브 토크쇼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마약의 위험성과 사회적 경각심을 주제로 대화를 나눕니다.

남경필 전 지사와 함께 토크쇼 출연…“개인의 반성과 사회 메시지 모두 담겠다”

돈스파이크 온라인커뮤니티
돈스파이크 온라인커뮤니티

 

이번 출연은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두 사람은 각자의 시각에서 마약 문제가 개인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입니다. 돈스파이크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잘못을 다시 한 번 되짚고, 출소 이후의 변화와 앞으로의 계획을 솔직하게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3월 초 출소한 그는 약 4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단순한 방송 복귀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 이태원에서 여동생과 함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조용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돈스파이크 온라인커뮤니티
돈스파이크 온라인커뮤니티

 

돈스파이크는 2022년 9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그는 필로폰을 9차례에 걸쳐 총 4500만 원어치 구매하고, 이 중 5차례는 지인과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총 14회에 걸친 투약 혐의로 기소됐고,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복역했습니다.

반복된 마약 전력…“책임 통감, 다시는 물의 일으키지 않을 것”

돈스파이크 온라인커뮤니티
돈스파이크 온라인커뮤니티

 

이와 함께 과거에도 마약 관련 전력이 있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는 2010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벌금 500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같은 해 별건의 마약 사건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력도 있었습니다.

이후 수차례의 구설에도 불구하고 방송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2022년 사건으로 사회적으로 큰 질타를 받았고,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이번 출연은 자숙 기간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입니다.

돈스파이크는 제작진을 통해 “과거의 잘못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더는 물의를 일으키지 않고, 음악과 사회적 메시지를 통해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