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미스터 한, 42세 반전 '동안 외모'에 스튜디오 발칵 "금전적 이유로 결혼 못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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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미스터 한, 42세 반전 '동안 외모'에 스튜디오 발칵 "금전적 이유로 결혼 못했다" 고백

메디먼트뉴스 2025-07-25 10:30:57 신고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등장한 미스터 한이 첫 등장부터 압도적인 동안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그의 실제 나이와 결혼을 미뤘던 솔직한 이유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월 24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예능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여성 출연자들과 남성 출연자들이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미스터 한은 깔끔한 외모와 훈훈한 분위기로 등장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가 차량에서 내리는 순간 MC 데프콘은 "연하남 느낌이 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경리 또한 "멋있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여성 출연진인 11기 영숙은 "좋은 냄새가 여기까지 난다"며 노골적인 호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남성 출연자들 역시 "연예인급 외모다", "비연예인이 맞냐"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미스터 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실감케 했다.

그러나 모두가 예상했던 '최연소'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미스터 한은 1984년생으로 실제 나이는 42세였다. MC들뿐 아니라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한 충격적인 반전이었다.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미스터 한은 그간 결혼을 미뤘던 이유를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금전적인 이유로 결혼을 못 했다. 빚이 있었다"며 "빚을 갚으면 결혼을 생각하겠다고 했는데 어느덧 나이가 찼다"고 짠내 나는 고백을 이어갔다. 현재는 모든 빚을 갚고 '작은 전셋집 정도의 여유'를 갖게 되었다고 밝혀 안도감을 안겼다.

미스터 한은 첫인상에 끌리는 출연자로는 23기 순자와 23기 옥순을 언급하며 "웃는 모습이나 외적인 부분이 괜찮았다"고 전해 앞으로의 로맨스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동안 외모 속 진솔한 매력으로 '나솔사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미스터 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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