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아나운서, 10년 만에 '아침마당' MC 하차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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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아나운서, 10년 만에 '아침마당' MC 하차 선택한 이유"

국제뉴스 2025-07-25 08:41:36 신고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KBS 1TV '아침마당'의 MC 김재원 아나운서가 약 10년간 지켰던 마이크를 내려놓고, 그 자리를 박철규 아나운서가 채운다.

23일 KBS는 오는 8월 4일 방송부터 '아침마당' 남자 MC가 김재원 아나운서에서 박철규 아나운서로 교체된다고 밝혔다. 여자 MC인 엄지인 아나운서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KBS 21기 공채인 김재원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2013년, 그리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0년이 넘게 '아침마당'의 얼굴로 활약해 왔다. 제작진은 "명예퇴직을 결심한 김재원 아나운서가 최근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고, 여러 고민 끝에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MC로 발탁된 박철규 아나운서는 KBS 50기 공채 출신으로, 그간 '누가 누가 잘하나', 'KBS 뉴스광장' 등을 진행했으며 '아침마당' 금요일 코너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제작진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공감 능력이 '아침마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박철규 아나운서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침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삶의 이야기를 따스하게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침마당'은 평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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