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서울시의회 문광위원장,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주문...“ 호봉제 도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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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서울시의회 문광위원장,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주문...“ 호봉제 도입 절실”

투어코리아 2025-07-25 06:46: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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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생활체육지도자들과 감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생활체육지도자들과 감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생활체육지도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처우개선 정책 실행을 주문했다.

 김 경 위원장은 “현장에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현실을 들어보면 20년을 일해도 신입과 급여가 같아 생계유지가 어렵다”며, “정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경 위원장은 “올해 4월 기준으로 도봉구, 마포구, 송파구 3개 자치구는 공무원보수규정을 준용해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호봉제를 시행하는 등 자체적으로 처우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볼 때 서울시도 기계적인 보조금 집행만으로 제 할 일 다했다고 자부할 게 아니라 생활체육지도자의 사기를 저해하는 요인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환경이 지속해서 개선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와 같은 단일급 체계의 급여를 받는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는 직업 활동이 어떠한 유인도 자극도 되지 못하는게 현실”이라하면서, “지금과 같은 급여 구조는 돈은 돈대로 쓰면서 성과는 없는 기형적인 형태가 지속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서울 시민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급여 체계를 개벽하는 퍼스트 무버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서울시체육회 산하 20여 개 회원종목단체와 더불어 자치구 단위의 체육단체와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었다. 

이때 각 체육단체들은 “우리는 넘치는 보상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최저임금만을 간신히 맞추기만 하는 현실은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며 실질적이고 절절한 체육계의 현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간담회 이후 김 위원장은 격려 자리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 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개선에 힘쓰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생활체육지도자 채용 등이 국가의 지원을 받는 사업이지만, 서울시가 과감하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결정을 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부분”이라며, “기존의 엘리트 체육을 넘어 시민 누구나 보편적 체육활동을 향유하기 위해서라도 서울시의 적극적인 예산편성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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