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서울 남부 디지털 허브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가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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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서울 남부 디지털 허브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가산’ 준공

AP신문 2025-07-25 01:52:38 신고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현대건설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가산 전경.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현대건설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가산 전경.

[AP신문 = 조수빈 기자] 현대건설이 데이터센터 건설을 지속 확대하며 디지털 생태계 확장의 거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의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가산’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람코자산운용의 투자개발로 2022년 7월 착공됐으며, 연면적 4만1214㎡의 도심형 데이터센터로 조성됐다. 양측은 기존 건물, 한 면은 철도로 둘러싸인 제한된 부지에 첨단설비를 집약적으로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초정밀 설비와 중량 장비가 빼곡하게 들어서는 건축물로, 중요도 ‘특’ 또는 ‘1’에 해당하는 최고 수준의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기준이 적용됐다. 특히, 경부선 철도와 인접한 입지에 따라 진동 저감에 강한 철근콘크리트구조(RC)를 적용했으며, 지하 구조물에는 슬러리월(Slurry Wall)을 활용한 지진 저항 시스템을 도입해 내진 성능과 장비 운용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시공간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수평 버팀대(Strut)를 설치해 흙막이벽을 지지하고, 지하층 굴착과 지상·지하 골조 시공을 동시에 수행하는 STD(Strut-Top-Down) 공법을 적용했다. 여기에 고효율 냉방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자연냉각 프리쿨링 기술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발열 문제를 해결하며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AI 산업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프로젝트 기획과 설계 단계부터 참여하는 ‘프리컨스트럭션 서비스(PCS)’를 통해 공사 기간, 공사비, MEP(Mechanical·Electrical·Plumbing, 기계·전력·수배전) 시스템 제안까지 차별화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및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04년 금융결제원 분당센터를 시작으로 KT목동 IDC, NH통합IT센터, KB국민은행 통합IT센터,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등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많은 데이터센터를 시공해왔다. 아울러 유일하게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며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에 부합하는 기술력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설계, 시공, 커미셔닝에 이르는 독보적 노하우로 데이터센터 건설 시장에서 신뢰도를 제고해 수주 경쟁력을 높이면서 연계 사업도 확대 중”이라며, “향후 지역별 주요 에너지원에 따른 맞춤형 데이터센터를 공급하고, SMR 기반의 전력 공급 체계를 도입하는 등 디지털 생태계 구축과 친환경 에너지 혁신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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