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김승우 야구사랑 유별나…아들 야구선수 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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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김승우 야구사랑 유별나…아들 야구선수 될 뻔했다"

모두서치 2025-07-25 00:21: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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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의 야구 사랑에 혀를 내둘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선 김남주가 호두과자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남주는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인 남편 김승우를 따라 '2025 세계리틀야구' 개막식 현장을 찾았다,

그는 김승우가 이끄는 야구팀 선수들을 위해 직접 만든 호두과자를 나눠주는 등 적극 내조했다.

김남주는 "진짜 꼬마들인 줄 알고 호두과자를 준비했는데 어떡하냐"며 "손이 부끄러운 걸 굉장히 싫어한다. 저거 먹고 뭘 힘내라는 거냐"고 민망해했다.

그러면서 "호두가 머리에 좋으니까 오늘 경기 잘할 거다. 애들이 손에 하나씩 호두과자를 들고 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남주는 "남편이 원래 아들을 야구 선수로 키우고 싶어 했다. '아들이랑 캐치볼 해야지' 했는데 딸이 태어났다. 이후 아들이 태어났는데 아들이 야구를 안 좋아한다"며 웃었다.

그는 "역시 자식들은 부모 마음대로 안 된다. 우리 아이들은 여섯 살 때까지 아빠가 야구 선수인 줄 알았다"며 "남편이 야구를 그렇게 좋아한다. 연예인 야구단 구단주이기도 하고. 아빠가 아들한테 못 푼 한을 여기서 푸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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