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결혼 앞두고 근황 공개… “오늘도 새벽부터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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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결혼 앞두고 근황 공개… “오늘도 새벽부터 수고했어”

금강일보 2025-07-24 22:50:00 신고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44·이지선)가 결혼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신지는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도 새벽부터 수고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신지는 녹색 의상을 입고 브이(V)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청순한 분위기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수 문원(37·박상문)과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2021~2024)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지난달 26일에는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발표하며 연인으로서의 호흡도 보여줬다.

신지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원과 코요태 멤버들이 함께한 상견례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문원은 “결혼을 한 번 했고, 사랑스러운 딸이 한 명 있다. 전처가 키우고 있지만 서로 소통도 하고 아이를 위해 하나하나 신경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빽가는 “화장실에 갔다 오겠다”며 자리를 비켰다.

문원이 “지선이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 줄 몰랐다”고 한 발언은 논란이 됐다. 업계에서 오래 활동한 만큼 신지의 인지도를 모를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후 문원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도 제기됐다. 그는 공인중개사 자격 없이 부동산 중개에 참여한 사실은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학교폭력이나 군대 내 괴롭힘, 과거 양다리 논란 등은 모두 부인했다.

이에 신지는 지난 8일 SNS를 통해 “최근 제 결혼 소식으로 여러분들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한편으로는 제가 여러분에게 크나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지는 지난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해 ‘순정’, ‘만남’, ‘파란’, ‘실연’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기며 국내 대표 혼성그룹의 계보를 이어오고 있다. 문원은 2013년 JTBC ‘히든싱어1’ 윤민수 편에 출연해 4위를 기록했고, 이후 MBC ‘트롯전국체전’(2020)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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