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탈세 논란에 휩싸였던 야옹이 작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SNS 계정에 "잘 먹고 잘 지내는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더불어 "얼마 전 작업실을 이사했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울 셀카와 새로 이사한 작업실 내부가 담겨있다. 한옥 느낌을 풍기는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2023년 납세 의무를 다 하지 않은 유명인에 이름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자신이 세운 법인에 저작권을 무상으로 이전해 소득을 분산해 세부조사 대상에 올랐다.
사진=전선욱 인스타그램
더불어 법인 신용카드로 다수의 명품까지 구매해 자신의 SNS에 자랑해 왔다. 또 실제 일하지 않은 자신의 가족에게 월급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법인 자금을 유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그는 "이미 2022년 11월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 분명 내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라며 "독자님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탈세 의혹을 일부 인정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지난 2018년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2022년 12월 웹툰 작가 전선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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