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임수향 인스타그램
배우 임수향이 집안 스펙을 언급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임수향의 유튜브 채널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에는 '임수향 10년동안 말로만 한 유튜브 드디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집을 공개한 임수향은 "'이것 때문에 집에 돈줄이 막힌다. 아까워도 버려라'라는 정리 컨설턴트 영상을 보고 있었다"며 "뭘 버려야 할지는 알겠는데 버렸다가 다시 주워 온다"고 말했다.
그는 옷장에서 핑크 컬러의 명품 브랜드 패딩을 꺼내들며 "중학교 때 입던 거다. 블루XX 건데 이제 안 나온다"며 "그때 집이 좀 잘 살았다. 엄마가 이런 걸 막 사주시곤 했다"고 떠올렸다.
사진= 유튜브 채널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
이후 임수향은 슈퍼카를 직접 운전해 외출에 나섰다. 제작진이 "차 산 지 얼마 안 된 것 같다"는 질문에 임수향은 "2년 넘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 차는 조금만 달려도 빠르게 느껴진다. 승차감도 안 좋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제작진이 "그럼 왜 이 차를 사셨어요?"라고 묻자, 임수향은 "허세다"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임수향은 과거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버지가 부산에서 웨딩홀 사업을 하시고, 오빠 두 명 중 한 명이 중국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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