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OTT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피플스 초이스상 투표가 7월 25일 본격 개시됐다. 팬들이 직접 선정하는 이 상은 글로벌 OTT 어워즈의 일환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톱스타들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사)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팬 투표로 남녀 배우 각각 1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팬들의 열정이 수상의 주된 기준이 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투표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에서 8월 11일까지 진행되며, 하루 1인당 남녀 배우 각 3표, 총 6표를 행사할 수 있다. 200개국 이상에서 참여 가능한 글로벌 투표 시스템을 기반으로, K-콘텐츠 팬덤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후보군 역시 화려하다.
국내 배우로는 박보검, 주지훈, 아이유, 박보영, 박은빈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오정세, 염혜란, 장영남, 최대훈 등 내공 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또한 강유석, 추영우, 이수현, 정수빈 등 신예들의 패기 있는 도전도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 후보들도 쟁쟁하다. 카자흐스탄의 베릭 아이차노프, 태국의 나타랏 노파라따야폰, 중국의 백경정, 일본의 사카구치 켄타로, 백록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포진했다. 왕천원, 우전위, 중신링, 문기 등 다양한 국적의 배우들도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국경 없는 팬심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투표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응원하는 스타에게 투표도 하고 풍성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025 글로벌 OTT 어워즈 피플스 초이스상’이 어떤 주인공을 탄생시킬지, 세계 팬들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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