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델 출신 이기용이 일하던 식당에서 퇴사하게 된 근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전했다.
23일 이기용은 "최근 기사 보도 이후 많은 분들이 연락 주시고 응원과 걱정의 말씀을 전해주셨다.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저는 현재 퇴사를 앞두고 있으며, 정확한 일정은 조율 중이다. 아직 근무 중인 상황으로, 일부 자극적인 기사 제목들로 인해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다"며 "지난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좋은 분들과 함께 정든 공간에서 일할 수 있어 감사했고, 그만큼 애정을 가지고 성실히 임해온 시간이었다. 이번 변화는 저에게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1985년생인 이기용은 2002년 SBS 한국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무영검', '조폭 마누라3' 등에 출연해 연예계 활동을 이어오기도 했다.
다음은 이기용이 SNS에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기용입니다.
최근 기사 보도 이후, 많은 분들이 연락 주시고 응원과 걱정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퇴사를 앞두고 있으며, 정확한 일정은 조율 중입니다. 아직은 근무 중인 상황으로, 일부 자극적인 기사 제목들로 인해 걱정을 끼쳐드린것 같습니다.
지난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좋은 분들과 함께 정든 공간에서 일할 수 있어 감사했고, 그만큼 애정을 가지고 성실히 임해온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변화는 저에게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걸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큰 경기 불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이기용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이병헌♥이민정, '26억 저택' 털렸다…가구 부서지고 철근 설치
- 2위 '6년 잠적' 김건모, 요즘 뭐하나 보니...근황 '깜짝'
- 3위 '16세 연인 살해' 장이양, 사형 집행…연예인 첫 사례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