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레전드 출연자들이 다시 한 번 사랑에 도전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출신 여성 출연자들의 두 번째 로맨스 도전이 펼쳐진다.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솔로민박’에서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며 진정성 있는 감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로맨스의 성지’로 불리는 태안에서 촬영됐다. 수많은 러브라인을 탄생시킨 이곳에서 다시 한 번 핑크빛 기류가 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MC 데프콘은 “자발적으로 신청하신 분들”이라며 그들의 용기와 결심에 박수를 보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폭우 속 등장한 솔로녀들은 ‘나는 SOLO’ 출연 이후의 변화된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한 출연자는 “이상형? 그냥 남자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이어 “방송 이후 여자들한테만 연락이 온다”고 덧붙이며 고충을 전한다. 그는 “이번엔 꼭 최종 커플이 되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낸다.
또 다른 솔로녀는 “방송 이후 너무 에너지를 많이 써서 한동안 연애하고 싶지 않았다”며 연애세포가 죽어버린 듯한 심경을 밝히고, 이에 MC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에 진심’인 출연자들의 각오도 확인할 수 있다. 한 출연자는 “올해는 어렵더라도 내년엔 꼭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고, 또 다른 출연자는 “심기일전해서 이번엔 정말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솔로민박’에서 이들이 진짜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 그리고 누가 최종 커플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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