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도겸, 2년 만에 잠실 마운드 다시 오른다 '26일 잠실 LG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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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도겸, 2년 만에 잠실 마운드 다시 오른다 '26일 잠실 LG전 시구'

일간스포츠 2025-07-24 16:02: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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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그룹 세븐틴 멤버 도겸이 시구자로 나와 멋지게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4.02/


세븐틴의 도겸이 두산 베어스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도겸이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겸은 사회인 야구단에서 활약할 정도로 야구에 진심인 가수로 알려져 있다. 평소 두산의 열렬한 팬으로 잘 알려진 도겸은 2년 전 홈 개막 시리즈의 시구를 맡은 바 있다.

도겸은 “다시 한번 두산 베어스의 시구를 맡게 돼 기쁘다. 지난번에는 아쉽게 승리요정이 되지 못했지만 이번엔 반드시 승리요정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5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매한 정규 5집 ‘HAPPY BURSTDAY’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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