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와 웨이션브이 텐이 극과 극 곤충 리액션으로 예능감 대폭발을 예고했다.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 오오티비의 대표 예능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 시즌6가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특집 3편을 준비했다. 그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오늘(24일) 오오티비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카이의 소속사 후배이자 최근 미니앨범 ‘BIG BANDS’로 컴백한 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서울대학교 곤충동아리를 찾아 생애 첫 곤충 체험에 나선다.
평소 곤충에 서툰 ‘곤충알못’ 카이와 곤충에 거침없는 ‘곤충 친화남’ 텐은 상반된 태도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카이는 장난 삼아 바퀴벌레 모형을 텐에게 건네지만 텐은 “너무 흔한 장난 아니에요?”라며 무덤덤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마다가스카르 바퀴벌레는 예뻐서 반려동물로 키운다”며 곤충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카이는 동아리방에서 실제 타란튤라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귀뚜라미 먹방에서도 진땀을 뺀다. “귀뚜라미 다리가 이에 꼈다”며 울상 짓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반면 텐은 여유롭게 “맛이 나쁘지 않다”고 평가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관악산 곤충 채집에서는 카이 대신 텐이 곤충을 직접 손에 올리며 ‘흑기사’로 나선다. 이에 카이는 “오늘 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고백하며 훈훈한 브로맨스를 보여준다. 체험에 익숙해진 카이는 곤충 탐색에 열중하며 “뽑기하는 재미가 있다”고 말할 정도로 몰입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카이는 연습생 시절 지하 연습실에서 마주했던 돈벌레와 관련된 비화를 털어놓고, 텐 역시 “‘돈벌레 잡으면 돈이 날아간다’는 말이 있었다”고 거들며 티키타카를 이어간다.
한편, 카이와 텐의 색다른 곤충 탐험기와 케미스트리는 오늘(24일) 공개되는 ‘전과자’ 방학특집 1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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