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어른 되면 과자 안 먹을 줄…과자 20만 원어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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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어른 되면 과자 안 먹을 줄…과자 20만 원어치 사"

이데일리 2025-07-24 15:08: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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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동욱과 박훈이 박나래와 역대급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23일 공개된 JTBC 웹예능 ‘나래식’에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동욱과 박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직접 준비한 보양식을 내놓았다. 그는 “1년 만에 모신 손님이라 신경을 더 썼다”, “드디어 두 배우를 모실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준비한 손맛 가득 담긴 음식에 이동욱은 “우리 10만 원씩 내고 갈게”라며 감탄했다.

이어 이동욱과 박훈이 ‘착한 사나이’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공개했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한 남자와 가수를 꿈꾸는 한 여자가 펼치는 감성 누아르로, 두 사람은 친구이자 라이벌인 독특한 관계로 흥미를 모으고 있다. 먼저 이동욱이 “너무나도 유명한 감독님과 작가님, 즉 올드보이분들과 꼭 한번 작업해보고 싶었다”, “발이 땅에 붙어 진짜 사람 사는 이야기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박훈은 “흙냄새나는 날 것의 감성”이라며, “자극적인 콘텐트가 넘치는 세상에서 ‘착한 사나이’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했다”고 덧붙여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박나래와 두 게스트는 최신 밈 대결에 나섰다. 디저트로 유행하는 간식을 준비한 박나래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돌 챌린지를 따라 하자, 이동욱은 “그건 3달 전 거다. 이미 팬미팅에서 했다”며 즉석에서 노래까지 불렀다.

세 사람은 각자의 스트레소 해소법을 공유했다. 이동욱은 “힘든 일이 있어도 그냥 흘러가게 둔다”고 말했고 박훈은 “작은 일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본인만의 노하우를 밝혔다. 반면 박나래가 “성인 웹툰을 주로 본다”, “10만 원씩 충전할 때마다 도파민이 터진다”며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동욱은 “나도 이 나이 되면 과자를 안 먹을 줄 알았다. 요즘 과자를 20만 원어치씩 산다. 먹고 싶은 거 다 담는다. 이게 어른의 맛”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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