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박지현이 ‘차세대 2PM’의 자리를 노리며 본격적인 아크로바틱 훈련에 돌입했다. 무대 위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한 그의 노력과 열정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MBC에 따르면 오는 25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박지현이 아크로바틱 수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그는 “중학생 시절 2PM의 무대를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무대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수강 한 달 차에 접어든 박지현은 물구나무서기부터 앞 공중돌기, 뒤돌기 등 고난도 기술에 도전하며 한층 성숙한 무대 매너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계속되는 실패 속에서도 “하나는 꼭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연습을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공개된 촬영 컷에는 매트 위를 뒹굴며 끊임없이 몸을 던지는 박지현의 열정 가득한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아크로바틱을 무대에 응용하면 팬이 열 명은 더 생길 것 같다”며 ‘짐승 트롯(?)’ 가수로서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지현의 도전은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무대 위 감동과 열정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과정으로, ‘트롯 아이돌’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지현의 아크로바틱 도전기는 오는 25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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