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폭식' 습관 고백…"힘든 예능 후 어마어마하게" (씨네타운)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박하선이 촬영 후 폭식 습관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연극 '사의찬미'의 윤시윤, 서예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하선은 "저는 야식을 자주 안 먹는 데 힘든 예능을 찍으면 어마어마한 폭식을 하는 것 같다"라며 예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어제도 어마어마한 예능을 찍었다. 새벽 1시에 끝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윤시윤, 서예화가 자리하자, 박하선은 "연극 끝나면 뭐 하시냐. 저처럼 폭식은 안 하시죠"라고 물었다. 서예화는 "저는 주로 러닝을 한다. 언니만큼은 안 먹는다. (윤시윤이) 운동을 많이 하셔서 자극을 받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시윤은 "저는 운동도 운동인데, 공연 끝나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하선이 윤시윤에게 "취침 전에 항상 집을 깔끔하게 하는 버릇이 있다고 하신다"라고 물었다.

이에 윤시윤은 "저는 아침마다 로봇 청소기가 일을 하기 때문에 그 친구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치워놔야 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집이 쾌적해야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청소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문채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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