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4년 만에 역대급 프로젝트, '쓰리픽스 챌린지'로 돌아온다. 에스토니아에서 온 세 친구가 한국의 명산,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을 단 24시간 안에 등반하는 극한의 도전에 나선다.
오는 7월 24일 방송에서는 에스토니아 산악 삼총사의 좌충우돌 '쓰리픽스 챌린지' 도전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한국 100대 명산 등반에 도전 중인 에르코의 제안으로, '어서와'에서 방영된 쓰리픽스 챌린지를 보고 셀프 도전을 감행했다.
쓰리픽스 챌린지는 국내 최고봉인 한라산(1,947m), 지리산(1,915m), 설악산(1,708m)을 24시간 안에 등반하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프로젝트이다. 2021년 모험가 제임스 후퍼와 친구들이 '어서와'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성공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등반은 물론 이동, 식사, 수면까지 모든 것을 제한 시간 안에 해결해야 하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번 도전자들은 알프스 등반 경험이 있는 프로 등산러 '칼 호빗', '칼 매', '칼 망고'로 구성된 에스토니아 삼총사다. 특히 '칼 매'는 에스토니아어로 '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이전 기록보다 1분 단축한 23시간 38분 안에 성공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어서와'의 레전드 쓰리픽스 선배인 니퍼트가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해 이들의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과연 에스토니아 삼총사는 '쓰리픽스 챌린지'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극한의 도전,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에스토니아 삼총사의 '쓰리픽스 챌린지 2024'는 7월 24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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