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전현무, 강호동이 몸담은 SM C&C의 새 식구가 됐다.
24일 SM C&C 측은 장성규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장성규는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시사교양과 뉴스는 물론 JTBC '아는 형님'을 비롯한 예능과 웹콘텐츠를 통해 '특급' 아나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입증해온 바 있다.
2019년 4월 프리랜서 전향 이후에는 Mnet ‘퀸덤’, 티빙 ‘제로섬 게임’, tvN ‘2억9천 : 결혼 전쟁’, KBS2 ‘세차JANG’ 등을 비롯한 프로그램부터 MBC ‘가요대제전’ (2019년~2022년), KBS ‘연기대상 (2023년, 20224년)등 시상식까지 다방면의 진행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KBS2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 MBN ‘위대한 쇼: 태권’,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 다양한 장르 프로그램들의 진행은 물론, 직업 체험 예능 유튜브 ‘워크맨’ 1기 경험을 살린 신규 채널 ‘퇴물 장성규’를 런칭하며 새로운 예능감을 표출하고 있다.
SM C&C는 “깔끔한 목소리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예능감까지 갖춘 장성규가 SM C&C의 새로운 식구가 되었다. TV, OTT, 웹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장성규가 더 넓은 곳으로 뻗어 나갈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성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장영란, 김수로, 이학주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돼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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