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가장 한국적인 히어로물이 안방으로 찾아온다.
'경이로운 소문'과 '무빙'의 뒤를 이을 한국형 액션 히어로의 대표주자로 '트웰브'가 주목받고 있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한 히어로물이다. 5명의 생활 밀착형 히어로 '카운터'들이 각기 다른 능력을 통해 악귀를 처단하는 권선징악 서사로 OCN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 이에 힘입어 시즌 2로 이어지며 글로벌적인 화제성까지 챙겼다.
이어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 '무빙'은 가족애에 집중한 스토리로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신선하고 다채로운 서사의 한국형 히어로를 향한 관심이 해외까지 이어지면서 바통을 이어받은 '트웰브'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트웰브'는 우리에게 익숙한 12지신 설화를 바탕으로 한 히어로물이라는 점에서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세계관으로 단박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잡아끈다.
마동석이 연기한 '태산'과 천사들, 천사들의 관리자 '마록'(성동일)은 오랫동안 인간의 모습으로 조용히 살아왔지만 봉인된 악의 힘이 다시 깨어나면서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려는 빌런들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격돌로 스펙터클한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독보적인 개성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초특급 캐스팅 또한 화제다. 12지신 동물의 특징을 가진 천사들 '태산', '원승'(서인국), '마록', '미르'(이주빈), '도니'(고규필), '강지'(강미나), '쥐돌'(성유빈), '말숙'(안지혜), '방울'(레지나 레이)이 가진 각양각색의 능력과 눈 뗄 수 없는 매력, 그리고 이들이 하나의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유쾌한 원팀 케미스트리가 전 세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또한 박형식이 이들을 위협하는 '오귀'로 분해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박형식이 연기하는 빌런 연기에 대한 호기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처럼 '트웰브'는 익숙한 설화 위에 상상력을 더한 독창적 세계관, 강력한 캐릭터, 그리고 점점 거세지는 악과의 전투를 통해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K-히어로물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
오는 8월 23일 디즈니+, KBS2 토일 미니시리즈 동시 편성을 확정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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