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예능계 민낯 폭로…”억지 방송, 시키면 다 해야”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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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예능계 민낯 폭로…”억지 방송, 시키면 다 해야” [RE:뷰]

TV리포트 2025-07-24 03:32:02 신고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과거 예능 촬영 현장의 민낯을 폭로했다.

23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쥬얼리 이지현이 두 번 이혼 끝에 방송 대신 선택한 제2의 인생(장영란 충격,금쪽이 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현재 미용사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등장해 장영란의 머리를 손질하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장영란은 이지현과 어떻게 친해졌냐는 질문에 “‘X맨’, ‘연애편지’ 같은 예능프로그램이 너무 오래 촬영했었다. 거의 14시간, 15시간 촬영하니까 하루종일 붙어 지내다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라고 밝혔다.

장영란은 “그때 방송은 시키면 다 해야 했다”라며 “옛날에는 남자 출연자들 앞에서 매력발산(댄스)을 얼마나 했는지 모른다. 정말 좋아하면 말이라도 안 한다. 전혀 관심도 없었다”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장영란은 “당시 전진한테도 관심 없었다. 신화 분들 당연히 멋있는 분들이지만 나는 그때 남자친구가 따로 있었다. 현재 남편 말고”라며 “그 당시 예능은 정말 억지였고 좋아하지도 않는데 좋아하는 척을 너무 많이 했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X맨’의 ‘당연하지’ 코너로 유명세를 얻었다는 이지현 역시 “좋아해주신 분들도 많았지만 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라며 “상대방 눈을 보며 나쁜 말을 해야 하니까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눈물이 났다. 화장실에서 많이 울었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으며 현재 홀로 아들과 딸을 양육 중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장영란, 채널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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