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연하♥’ 심형탁, 불우한 가정사 고백…”죽을 만큼 힘들었다”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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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연하♥’ 심형탁, 불우한 가정사 고백…”죽을 만큼 힘들었다” (‘슈돌’)

TV리포트 2025-07-24 02:04:39 신고

[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심형탁이 불우했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심형탁이 아들 하루와 모습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일본에 촬영하러 갔다가 사야를 만났다. 첫눈에 반해서 계속 대시했더니 마음이 열리더라”면서 “마음을 열어주어 사귀게 됐고 결혼하고 싶다고 했더니 승낙했다”며 아내와 로맨틱한 결혼 과정을 전했다.

또 심형탁은 아내 사야가 한국어를 배우기 전까지 번역기를 활용해 대화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박수홍은 “말이 잘 안 통해서 잘 된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 심형탁은 “말이 통하고 나서 아내가 (자신이) 이런 사람인지 몰랐다고 하더라”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심형탁은 결혼식 때 가족이 아무도 오지 않았다면서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가족한테 상처를 받고 죽을 만큼 힘들었다. 가장 힘들었을 때 산소호흡기를 달아준 것이 아내”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아내가) 내가 숨 쉴 수 있게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도와줬다. 그리고 하루라는 선물도 줬다”면서 “5년 전만 해도 내가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고는 해도 절대 상상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심형탁은 18세 연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4년간 열애를 이어온 끝에 지난 2023년 8월 결혼에 골인했다.

방송을 위해 일본에 방문했던 그는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던 사야를 만났다고 전해진다. 국적과 나이를 초월한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는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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