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흑백요리사'까지 표절했나…넷플릭스 "판권 판 적 없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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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흑백요리사'까지 표절했나…넷플릭스 "판권 판 적 없다" [공식입장]

iMBC 연예 2025-07-23 23:12:00 신고

중국에서 최근 공개된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 한국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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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OTT 텐센트비디오는 요리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一饭封神(이판펑션)'을 공개했다.

'한 끼로 신이 된다'는 제목의 해당 예능은 100인의 셰프 대결, 흑백으로 나뉜 요리사 복장과 심사 방식 및 각 스테이지 별 미션, 세트장 콘셉트와 미술 장치까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과 매우 흡사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중국 내에서도 "당당하게 표절을 했다", "뻔뻔해서 말이 안 나올 정도" 라는 등 현지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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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측은 iMBC연예에 "해당 프로그램 측에 판권을 판매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해선 "내부적으로 논의 및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지난해 9월 공개된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다룬 예능이다.

시즌1은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세계 톱10 비영어 부문 1위를 찍으며 화제성 돌풍을 일으켰다. 심사위원 안성재를 비롯해 권성준, 에드워드 리, 윤남노 등 많은 스타셰프들이 주목을 받으며 예능 최초로 백상예상대상 TV부문 대상까지 수상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텐센트비디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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