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디언트투자의 키스 갱글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23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이날 장 마감 이후 6월말 분기 실적을 공개하는 알파벳에 대해 그는 “이달들어 8% 넘게 주가가 올랐지만 여전히 연초대비 1% 상승에 그치면서 S&P500지수 상승폭 7%보다 부진한 흐름”이라며 “매그니피센터7 종목 중 가장 저평가된 종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초 조정 당시 매수기회가 되었던 종목으로 이제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고 갱글 매니저는 판단했다.
그는 아마존에 대해서도 “지난 10년래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투자의견 ‘강력 매수’를 제시했다.
오는 31일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아마존은 AWS(아마존웹서비스)의 견조한 성장과 소매 부문의 회복력이 두드러진다고 갱글 매니저는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미국 소비자들은 여전히 고용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소매판매 지표도 예상보다 좋았다”며 “일자리가 있고 소비 여력이 있는한 사람들은 가장 먼저 아마존을 찾을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알파벳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6분 주가는 전일대비 0.9% 빠지며 189.62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반면 아마존은 같은 시각 전일보다 0.37% 오른 228.3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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