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정우 인스타그램
배우 하정우가 선 넘은 SNS 소통 방식으로 논란이 일었다.
지난 2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재 난리 난 하정우 인스타그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업로드됐다.
게시물 속 사진에는 최씨 성을 가진 한 네티즌이 "별명 지어주세요"라고하자 요청한 팬 이름의 초성을 활용해 "최음제"라고 댓글을 달았다.
해당 네티즌은 웃음 표시와 함께 "사랑해요"라고 반응했다. 하지만 이를 본 다른 누리꾼들은 "엥?"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하정우 인스타그램
하정우는 해당 댓글을 삭제한 상태다. "최음제는 성욕이 항진되게 하는 약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 이 소리를 듣고도 사랑한다는 말이 나오냐", "선 좀 지켜야 하는 것 아니냐", "성희롱이다" 등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후 지난 21일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먼저 당사 아티스트의 SNS와 관련해 불편하셨을 당사자분께 깊은 사과와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또한 팬분께 직접 사과와 연락을 드리고 이야기를 나눴다. 앞으로 팬분들과의 소통에서 언행에 더욱 신중하고 주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 2007년 '히트' 이후 19년 만에 내년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 '기수종'(하정우)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가담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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