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과 임시완이 '케이콘 엘에이(LA) 2025'에 참여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CJ ENM은 이병헌과 임시완이 '케이콘 엘에이 2025'에 스페셜 라인업으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병헌과 임시완은 케이콘의 하이라이트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에서 글로벌 K컬처 메신저가 된다. 임시완은 부스 방문과 스페셜 토크 세션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이다.
임시완은 "K컬처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며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콘 엘에이 2025'는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행사는 K팝 공연을 비롯해 K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K팝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K콘텐츠의 확장성을 조명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CJ ENM은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케이콘'을 열었다.
이병헌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오징어 게임' 시리즈 등에 참여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돌아 올 예정이다.
임시완은 첫 주연작 '미생'부터 최근 '오징어 게임'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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