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정수영 기자] 정선은 강원특별자치도에 자리한 고장으로, 동강의 맑은 물줄기와 태백산맥의 웅장한 산세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정선읍 북실리와 귤암리 사이에 있는 병방치 스카이워크는 해발 583m 절벽 끝에 조성된 아찔한 전망대이다. 투명한 유리 바닥을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과 함께 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한반도 지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병방치 스카이워크와 함께 병방치 짚와이어는 동강 위를 가로지르는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화암면에 위치한 화암동굴은 천연기념물 제557호로 지정된 금광산과 석회동굴이 공존하는 독특한 동굴이다. 옛 금광 갱도를 파는 과정에서 발견된 석회동굴로, 유석폭포, 커튼형 종유석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을 볼 수 있다.
정선군 정선읍에 있는 정선아리랑시장은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에 열리는 전통 5일장이다. 강원도 토속 음식과 신선한 농산물, 약재 등을 판매하며, 콧등치기국수, 메밀전병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활기찬 시장 분위기 속에서 현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시장 근처에는 정선의 옛 주거 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이 있어 너와집, 굴피집 등 전통 가옥을 구경하고 민속 체험을 할 수 있다.
여량면에 위치한 아우라지는 구절리 쪽 송천과 임계 쪽 골지천이 '어우러진다' 하여 이름 붙여진 곳이다. 정선아리랑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강물이 합류하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뗏목과 뱃사공의 애환이 담긴 역사를 느낄 수 있다.
고한읍에 있는 삼탄아트마인은 폐광된 삼척탄좌의 옛 건물을 활용하여 조성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이다. 광부들의 샤워실, 조차장 등 탄광 시설을 보존하면서도 현대 미술 작품을 전시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과거 산업 유산을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이색적인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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