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오는 9월 30일까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채권 총출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투자 조건 충족 시 최대 33만원의 백화점 상품권과 미화 200달러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채권이나 해외채권에 100만원 이상 투자한 신규 고객에게는 각각 1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되고, 순매수 금액에 따라 국내채권은 최대 20만원의 상품권, 해외채권은 최대 200달러의 혜택이 주어진다. ISA 중개형 계좌를 통해 투자 시 순매수 금액이 2배로 인정되며, 해외채권 투자 시에는 환전 수수료 80% 우대가 적용된다.
장내채권 투자자에도 별도의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장내채권을 5천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은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타사에서 보유한 채권을 뱅키스 계좌로 입고할 경우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해외채권의 경우 입고금액이 2배로 산정된다.
이벤트는 항목별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MTS)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이벤트가 채권 투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투자 성향에 맞춰 실질적인 수익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양성모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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