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와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충남 예산군 수해 현장에 자원봉사자 50여명을 파견해 침수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예산군과의 상생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예산군은 지난 19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 축산시설에 걸쳐 총 2천900여건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에 과천시는 당초 10월로 예정된 예산군 자원봉사 계획을 앞당기고 긴급하게 복구 인력을 투입했다.
이날 현장에는 자원봉사자 및 과천시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침수 농장 주변의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 및 폐기물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에 주력했다.
최윤영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긴급 상황에 맞춰 즉시 대응한 점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예산군과의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재난 대응과 자원봉사 연대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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