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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로 조 의원을 불러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하고 있다.
조 의원은 2022년 3월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과정에서 공천을 받았는데 이때 명씨가 당내 경선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조 의원이 건넨 국민의힘 서초갑 책임당원 명부를 활용해 명씨 측이 불법적인 여론조사를 수행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음 조 의원을 통해 국민의힘 책임당원 명부를 명씨 측에 실제로 넘겼는지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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